소식

[행사]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11기 신입회원 입단식
 2025, 3,15(토) “성 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는 우리 수녀회의 영적 동반자로서 카리스마와 영성을 함께 나누고, 실현하는 자비의 동반자로서 ‘가난한 이들 안에 계신 ‘우리의 주님들’을 함께 섬기며 봉사하는 아름다운 평신도 지도자 단체입니다. “성 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가 2015년 3월 14일에 발족하였고, 오늘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이처럼 협력자가..
성빈센트영성센터2025-03-1872
[일상] 3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3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은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회원인 신옥경(크리스티나)의 어머니이신 망자 양섭진(마리아)님의 후원으로 137명에게 나눔을 하였다. 배식은 9기생, 임원 그리고 신옥경 회원의 가족들도 동참하였다. 처음으로 짜장밥과 딸기를 간식으로 드렸는데, 모두들 와~~~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에 함께하는 우리들도 행복한 마음이었다. 딸기는 익명으로 두분의 후원자께서 지원해 주셨다. 모두들 밝은 얼굴..
성빈센트영성센터2025-03-1833
[일상] 2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2025년 2월 노숙인 식사나눔은 성빈센트병원 진료협력센터 김은자(요안나) 팀장님이 후원해 주셨고, 배식도 함께 하면서 우리의 주님들 136명의 식사를 정성껏 대접하였다. 그리고 필리핀 빠야따스 사도직 체험을 마치고 돌아온 8기 회원들도 함께 하면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할 때 느끼는 행복이 몇 배로 더 커지고, 나눔으로 풍요로워지는 가슴 뿌듯한 체험을 늘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이었다.
성빈센트영성센터2025-02-2464
[해외선교] 2025년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해외사도직 체험
2월 6일부터 9일까지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회원 7명이 필리핀 쓰레기 마을 빠야따스 해외사도직 체험을 다녀왔다.빠야따스 빈민촌의 열악한 현장에서 그들과 함께하는 마티아 수녀님과 오르막 내리막길 좁은 골목을 땀을 흘리며 찾아간 곳은악취와 열악하기 그지없는 환경이었다. 그런 환경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는 천사같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만나면서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의 마음..
성빈센트영성센터2025-02-1697
[일상]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날을 맞아 수녀원에서는 조상들을 기억하며 위령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우리를 있게 해주신 그분들의 삶에 감사드리고 그들의 과오에 대해 자비를 청하며 향을 피워올렸습니다. 찾아뵙지 못하는 분들의 마음도 기억하고,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영혼들도 기억합니다. 2025년 트렌드를 보여주는 말 중 하나가 '조용함'이라고 하네요. 조용함 속에 내면을 더 깊이 만나면서 이웃을 배려..
관리자2025-01-29110
[일상] 2025년 1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2025년 1월 노숙인 식사나눔은 지난 대림3주 자선주일에 우리 수녀님들이 손수 모아주신 자선금으로 준비하였다.계속 이어지는 한파에 어울리는 따끈한 설렁탕, 계란찜,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젖갈, 김치, 그리고 특별히 한울마루에서 후원해준 육계장 컵라면으로 140명이 함께하는 즐거운 만남이 되었다. 음식준비는 주일이라 휴무이지만 기꺼이 봉사를 마다 않으신 아리스 식당 직원들의 수고로 이루어졌다. 배식은 임원, ..
성빈센트영성센터2025-01-2280
[행사] 자선사도직 후원회 떡국잔치
올해도 자선사도직 후원회원들을 모시고 신년 떡국잔치를 하였습니다. 월례미사를 집전하신 수원교구 정지웅 노동자 요셉 신부님께서는 감사에서 우러나오는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후원회원들은 그 나눔으로 신앙을 드러내는 것임을 짚어주셨습니다. 월례미사 후 수녀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신년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자제분들이 주신 용돈을 모아 후원회에 전달하시는 분, 자신이 후원회를 통해 받은..
관리자2025-01-2072
[해외선교] 동백성요셉성당 초등부 우물파기 기부
1월 11일, 수원교구 동백성요셉성당 초등부 아이들이 수녀원에 방문하여 방글라데시 우물파기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깨끗한 마실 물조차 구하기 어려운 친구들의 사정을 수녀님에게 듣고지난 한 해 동안 평일 미사, 선행 등 신앙을 삶에서 실천하며 모은 달란트를 은총시장에서 기부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후원으로 방글라데시 네 곳에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물을 만들어줄 수 있게 되..
관리자2025-01-14134
[전례/기도] 한국진출 60주년 감사미사
1965년 1월 5일, 파더본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세 분의 선교사 수녀님들이 독일을 출발하여 7곳의 공항을 거쳐 김포공항에 도착한 1월 8일, 수도회는 올해로 한국진출 60주년을 맞이한 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문희종 주교님을 모시고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미사 후에는 스트라스부르 연합회와 파더본 수녀회, 수원교구에 수녀회를 초대하신 윤공희 주교님 등 여러 은인들의 축하인사 영상과 스트라스부르..
관리자2025-01-0994
[전례/기도] 축성생활의 해 개막미사
12월 24일 바티칸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베드로 성당의 성문을 여시며 2025년 희년의 개막을 선포하셨습니다. 묶인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는 희년을 지내며 교회는 죄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전대사를 수여하고, 빚으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최빈국의 채무 탕감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연중 교회와 사회의 여러 구성원들을 위한 기념 행사들이 이어지는 이번 희년은 2026년 1월 6일 성문을 닫으며 마무리됩니다. 세계..
관리자2024-12-26134
[전례/기도] 성탄 축하드립니다.
올해 성탄 전야 밤미사와 낮미사는 한국순교복자수도회 이동철 신부님께서 집전해주셨습니다. 동티모르 선교를 마치고 최근 한국으로 돌아오신 신부님께서는 불편한 선교지 생활이었지만 남녀노소 시도 때도 없이 '아무(신부님)'라고 부르며 수시로 찾아오는 그곳 사람들의 모습 가운데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었다는 나눔을 통해 우리가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앞에 어떤 존재로 있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초대하셨습니다..
관리자2024-12-2593
[일상] 12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수원역 “정나눔터”는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추위를 막아주는 유일한 곳이다.장소가 작다 보니 교대로 식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추위를 무릅쓰고 밖에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을 보면 늘 안쓰럽다.12월은 주님 성탄절에 맞추어서 선물도 준비하였다.따끈한 추어탕과 함께 두툼한 겨울양말과 쵸코렛, 식혜, 과자를 드리면서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시간이었다.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오..
성빈센트영성센터2024-12-2165
[전례/기도] 수원교구 새사제 첫미사
지난 주 12월 6일(금)에는 정자동 성당에서 아홉 명의 새 사제가 서품을 받았습니다. 오늘 9일, 김동휘 베드로 신부님, 권영익 레오 신부님, 신용주 미카엘 신부님 세 분이 수녀원에서 첫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김동휘 베드로 신부님 권영익 레오 신부님 신용주 미카엘 신부님 신부님들께서는 하느님 말씀을 전하는 성실한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
관리자2024-12-09254
[전례/기도] 골롬반외방선교회 첫미사
새사제 박요섭 요셉 신부님의 첫미사가 있었습니다. 신부님은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소속으로 지난 6월 29일에 부제로 서품을 받고 11월 15일에 명동성당에서 다른 두 분과 함께 사제로 태어나셨습니다. 분당 성요한 성당 출신인 신부님은 지난 30년간 적을 두었던 요한 성당에서 만났던 수녀님들과의 인연에 감사하며 수녀원에서 첫미사를 드리셨습니다. 신부님이 시작하시는 선교사제로서의 여정에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기..
관리자2024-12-03128
[사도직] 시흥시, 수녀회에 감사패 전달
11월 21일, 시흥시와 시흥시 의회에서 수녀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기 위해 시흥시 박승삼 부시장님과 오인열 시의회 의장님이 방문하였습니다. 성빈센트 다문화 센터를 통해 수녀회에서 오랫동안 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해 시흥시를 대표하여 전달된 감사패였습니다. 마침 방문하신 두 분 모두 신자분이셨고, 직접 수녀원에 방문하여 수녀원의 역사와 다른 사도직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에 대..
관리자2024-11-21119
[사도직] 한울마루 김장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한울마루 어르신들에게 김장을 나누어 드리는데요. 올해도 지난 주말, 사강 인애농원에서 천 포기 상당의 배추 김치를 담궈 이번 주에 한울마루에 오시는 분들께 드리고 있습니다. 배추값이 오른만큼 김치도 비싸서 주로 한 두 분이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마음을 든든하게 하는 선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몇몇 은인들이 손수 키운 배추와 무를 나누어주셨고, 본원 수녀님들과 함께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
관리자2024-11-20124
[일상] 11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11월 노숙인 식사나눔은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임원들과 부서장, 기장님들의 마련한 후원금으로 음식을 준비하였고, 배식은 5기 회원들과 임원들이 하였다. 그리고 이틀에 걸쳐서 한울마루 김장을 인애농원에서 하였는데, 우리 협력자회원들 40여명이 함께하였다. 오늘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한울마루 김장봉사하고 많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무료급식에 나오셨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미역국과 두부조..
성빈센트영성센터2024-11-1961
[해외선교] 우물파기 기부_성복동 생태환경분과
성복동 성당 신자분들이 수녀원에 방문하여 후원회를 통해 방글라데시 우물 파기 기금을 기부하였습니다. 본당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생태환경분과와 자모회가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기획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결실이라고 합니다. 성복동 성당에서는 그동안 견진교리반 아이들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우물파기 기부를 하거나 초등부 아이들이 우유팩을 휴지로 바꾸어 한울마루 어르신들께 기부하는 등 환경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
관리자2024-11-15145
[일상] 10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10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은 올해도 “반올림”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시고 간식도 후원해주셨다. 제육볶음과 얼갈이 두부 된장국, 청포묵, 김치볶음과 바나나로 풍성한 식탁을 마련하였고 배식도 하셨다.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 사랑의 삶을 몸소 실천하는 고마우신 분들의 정성으로 105명의 우리의 주님들이 행복한 저녁을 드셨다.
성빈센트영성센터2024-10-25123
[해외선교] 해외선교지 소식입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빈센트 축일에 주교좌 성당에서 신자들과 함께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시고 잔치를 하신 소식을 보내주셨습니다. 빈센트 성인상에 꽃목걸이까지 봉헌하고, 아주 큰 축제로 지내신 모습입니다. 시월 들어서는 교구장님의 요청으로 우기 때 수해를 입은 지역에 쌀 나눔을 하셨답니다. 빗물에 논이 잠겨서 강처럼 보일 정도네요. 집들도 많이 파손되어 한동안 복구하는 데에 도움이 필요할 듯 합니다. 필리핀 빠..
관리자2024-10-16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