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와꾸나 성당은 또다른 인도 국경과 접해 있는데 이곳의 이동 수단은 오토바이입니다. 길이 좁고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서 조금만 비가 와도 길이 깊이 패이고 진흙탕 길로 변해 차량이 다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오토바이를 타고 강과 논길과 숲길을 지나며 아침 11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엉치뼈가 무너날 정도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습니다.
시골 화장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동네는 마을을 휘돌아가는 작은 강이 있어 화장실 및 생활 하수들이 모두 그리로 흘러가게 되어 있어 모기 및 악취가 들어오는 손님을 첫번째로 맞이합니다. 이 물을 다시 생활 용수로 사용하니..... 이 동네는 그래서 피부병 및 장 질환 환자가 유난히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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