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필리핀에서 12월 초에 서품을 받으신 가밀로 수도회 강영민 안드레아 신부님이 수녀원에서 첫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모든 병자와 병원의 수호성인인 가밀로 성인이 창설한 수도회로 원목을 주요 사목으로 하고 있는 가밀로회는 아직 한국에는 진출하지 않은 수도회인데 이번에 한국인 두 번째 사제가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다음 달에 필리핀에 돌아가 민다나오 지역 국립 병원에서 원목을 담당하게 되신다는 안드레아 신부님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착한 목자로서 자비를 베푸는 사제로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