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준비하고 주변 이웃들과 함께 부활을 기뻐하는 선교지의 모습 전해드립니다.
미얀마 공동체는 최근 치과진료소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요. 환자들을 맞을 준비로 새단장을 하고 의료기기들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새로 꾸민 로비에서 부활인사를 보내주었습니다. 또한 성소자들을 공동체에 초대하여 함께 지내며 수도생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중입니다. 방글라데시에는 새로 부임한 교황대사께서 마이멘싱 교구에 방문하셔서 환영하는 교구 행사가 있었고, 부활 때는 교황대사님이 우리 공동체에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얼마 전 다녀온 지원자 가정 방문 사진도 보내주셨습니다.
필리핀에서도 부활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며 대청소를 한 후 활기있는 모습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빠야따스에서도 부활 선물 나눔을 하였습니다. 독거노인들에게 음식을 준비하여 배달하는 일,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멀리 카비테에서 봉사팀이 와서 나눔을 해주었다고 소식을 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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