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녀님들 소임이동
해마다 소임 이동 철이 되면 떠나고, 보내고, 맞이하는 풍경이 본원과 분원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들었던 소임터, 사람들과 작별하고 지난 날을 돌아보며 새 날들에 대한 다짐과 바람을 떠올리게 됩니다. 올해도 1월 내내 이어졌던 소임 이동이 이제 거의 끝나고 오늘은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인데요.주님을 성전에 봉헌했던 마리아와 요셉의 마음처럼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 알지 못해도 믿고 봉..
관리자2024-02-0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