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는 선교사 진출 15주년을 맞아 감사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지난 15년간 그곳에서 소임하셨던 9분의 수녀님과 현재 미얀마 허원수녀, 수련수녀, 지원자 현황을 사진과 함께 붙여준 장식을 만들었네요. 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수녀님들의 모습입니다.
미얀마 공동체에 희망과 사랑이 계속 자라나기를 기원합니다.
방글라데시 공동체에서는 성소주일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함께 사는 자매들이 성소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연극과 나눔 등으로 이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각자 본인의 성소에 대한 얘기를 할 기회를 갖고 레크리에이션과 묵상 단막극을 하는 모습, 축복의 예식과 그룹 나눔을 하는 모습입니다.
필리핀 빠야따스에서는 방역당국에서 쳐놓은 울타리 안에 격리된 가족에게 장을 봐주는 모습, 쌀 나눔을 하는 모습을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뭔가 힘을 보태고자 쌀봉지를 받아 안은 저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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