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여겨왔던 부모님의 사랑, 선생님의 헌신, 자연의 생명력... 이런 것들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마음을 나누는 5월. 성모님의 삶을 기억하고 그 뜻을 되새기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느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생명을 키워내는 어머니의 마음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는 지향으로 각자가 기르던 화초를 성모님 앞에 봉헌하고 코로나의 종식과 미얀마 사태의 평화로운 해결을 기원하며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우리에게 심어주신 사랑을 자연과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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