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찬 바람 부는 역 광장에서 식어버린 음식을 드시게 할까 봐 노심초사 하였는데
우리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다행히 바람도 안 불고 따뜻한 봄날처럼 온화한 날씨였습니다. 이번 달은 따끈한 추어탕을 마련하였습니다. 5명의 수녀님들의 재난지원금과 추어탕집 사장님의 후원과, 매달 간식을 마련해 주시는 후원자님이 백설기로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할 일은 추어탕집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함께 봉사하셨습니다.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모두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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