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수도회 5차 총회를 통해 해외 선교지 성소자들을 위한 국제양성소를 마련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첫 소임자로 파견되었던 베아트릭스 수녀님이 필리핀에 도착하신지 꼬박 십 년이 되는 날입니다.
8월 27일, 국제양성소 10주년을 맞아 전교회 관구장 바나가 신부님을 모시고, 은인들, 양성소 식구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했고, 미얀마와 한국에서도 온라인으로 함께했습니다.
미사 후, 국제양성소의 역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동영상과 양성소 식구들의 노래 공연 영상도 함께 보았는데요, 한국어 가사까지 연습했던 수녀님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총원장 가브리엘라 수녀님께서는 인사말씀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그동안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주신 분들께 대한 감사의 마음, 10주년을 맞은 양성소 공동체를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동영상 링크 올립니다.
https://youtu.be/ws71OrsdlD0 양성소 10년의 추억들
https://youtu.be/tEOA1-ws5Vc 노래영상 "모든 게 새로워/Everything is new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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