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해외 의료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벌여온 성빈센트병원 영성부와 가톨릭간호사회 주최로 온오프라인 자선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원목실 수녀님들 중심으로 캘리그래피 액자 270점을 예쁘게 준비해주셨는데요. 거의 다 팔리고 남은 작품은 호스피스 병동에 기부되었다고 하네요.
준비부터 캘리작업, 기획, 홍보, 전시 준비와 판매 등 여러 분들의 노력으로 구매하신 분들, 선물 받으실 분들, 의약품을 제공 받으실 선교지 ... 곳곳에 기쁨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최를 했던 성빈센트병원 영성부와 가톨릭간호사회에서는 구입과 기부로 힘을 보태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잠비크, 미얀마,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지에 의약품과 방역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시네요.
정성과 응원의 메세지가 담긴 캘리그래피 작품입니다. 갤러리에서 더 많은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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