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25주년을 맞이하시는 열 네분 수녀님들의 은경축 감사미사가 조현철 신부님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삶에서 짧지 않은 시간, 가장 활발한 내적성장과 활동을 하는 시기를 하느님께 봉헌된 삶으로서 살아오신 수녀님들의 삶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다는 말씀으로 축복의 마음을 나누어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수녀님들의 존재에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수도서원 25주년을 함께 기뻐하는 시간은 공동체에도 큰 축복이었습니다.
미얀마 선교지와 국내 사도직 곳곳에서 가난한 이들을 위해 매일을 봉헌하시는 수녀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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