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토) 월례모임 미사에서 정회원들의 회원갱신과, 3월에 입단한 9기생 12명의 신입회원들이 정회원으로써 메달수여식이 있었다. < 총원장 가브리엘라 수녀님의 격려사 > 오늘은, 12명의 9기생이 정회원으로써 메달수여식을 하는 날입니다.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협력자회는 우리 수녀회의 영적 동반자로서 카리스마와 영성을 함께 나누고, 실현하는 자비의 동반자로서 ‘가난한 이들 안에 계신 ‘우리의 주님들’을 섬기며 봉사하는 평신도 지도자 단체입니다. 그동안 성 빈센트 성인의 영성을 통한 모범과 가르침을 이론적으로 공부해 왔습니다. 이는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니셨던 겸손과 소박과 사랑, 그리고 온유와 열정과 절제의 덕목을 가지고, 봉사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9기 협력자 회원들은 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불우한 사람들을 섬기는 일을 하라고 불러주시고, 모아 주셨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적으로 성인의 영성을 연구하고 삶으로 실천할 뜻을 지니며, 리더자의 정신으로 각 개인의 역량을 세상 안에서 하느님께서 특별히 맡기신 우리들의 불우한 주님들을 스승이라고 하신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본분이며, 모아 주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성인께서 강조하셨습니다. L.A.C.V 의 상징을 알고 계시지요? 성 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 The Lay Association of Charity of St.Vincent de paul ) L-The Lay A-Association C-Charity of V-Vincent de Paul 오늘 저는 이 메달을 한분 한분께 협력자의 심볼로 걸어 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국내, 외에서 활동하실 때에 언제나 이 메달을 걸고 활동하시게 될 것입니다. 한분 한분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고, 하느님의 축복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 이 시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자비의 도구로 헌신하게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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