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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새사제 첫미사
조회수 219
2024-07-11 11:04


지난 7월 3일에 명동성당에서 네 명의 사제서품 미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 최재석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도윤호 세례자 요한 신부님이 11일 아침 수녀원에서 첫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도윤호 신부님은 강론 중에 대학생 때 맺은 우리 수녀님들과의 인연에 대해 나눠주셨는데요. 

학교 내 가톨릭 동아리 주간 모임에 우리 수녀님들이 영적 지도자로 함께 해주셔서 많은 수녀님들을 기억하고 있고, 특히 수원에서 서울 명륜동까지 저녁 모임을 위해 매주 먼 거리를 와주셨던 수녀님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최재석 신부님은 안산 성마리아 성당 출신으로 본당 수녀님으로 만났던 우리 회 수녀님들을 기억하며 '누나'같은 수녀님들에 대한 추억을 나눠주셨습니다. 


두 분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중이라 개학에 맞춰 다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서품 받으신 네 분의 신부님들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여정에서 예수님의 충실한 제자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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